계림문화-황요고진이번 2016년 4월 귀주-계림 문화여행에서 건진 황요고진黄姚古镇. 광서장족자치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촌락으로 자랑하는 곳이다. 어느 정도 알려졌고 배낭족도 자주 찾는 곳이지만 여전히 찾기가 쉽지 않고 한적한 편이다. 정말 중국은 이런 고진(고성, 고촌, 산채 등)이 너무 많다. 자주 갈 거 같다. 여러번 가도 좋을 곳을 또 하나 찾은 셈이다. 계림문화-상공산계림산수를 가장 멋지게 바라보는 장소, 상공산相公山이다. 이강유람을 하면 구마화산 등 멋진 장면을 가깝게 볼 수 있지만 전경을 감상하려면 상공산이 딱 좋은 곳이다. 건너편에 보이는 고진에서 하루 묵고 싶어진다.
2016년 4월 귀주와 계림에 있는 소수민족 마을 13곳을 답사하는 문화여행을 인솔했습니다. 귀주에 이어 계림 인솔 모습이 담긴 사진입니다. 귀주와 계림(광서 서북부)을 가르는 산을 넘어 가면 용척 다랑논이 많습니다. 장족마을 평안촌으로 들어가 멋진 다랑논을 감사합니다. 운무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하늘이 도와 화창한 하늘을 30분 정도 열어준 기적이 일어납니다. 평안촌 골목은 공예품과 각종 토산품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한 찻집으로 들어가 시음을 즐기고 현지에서 말린 차를 모두 샀습니다. 평안촌 홍차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문홍차에 비해 절대 수준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계림에 물난리가 나고 단수가 돼 예약한 민박집에서 잘 수 없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난장판을 예상했지만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까지 모든 상..
2016년 4월, 귀주와 계림을 묶어 10박11일의 아름다운 문화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천생교와 은렴추담 및 황과수 폭포, 천룡둔보, 혁가족 마을 마당채, 자매반축제의 현장 태강현, 노둔향, 시동진을 거쳐 아름다운 하천 마을 진원고진, 동족마을이 조흥동채를 지나 계림으로 들어선 후 평안촌 다랑논과 양삭의 뱃놀이, 인상 공연을 관람하고 공성의 문묘와 무묘를 한꺼번에 공부하고 광서에서 가장 멋진 마을 황요고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공산까지 이어지는 긴 문화여행이었습니다. 12명 모두 너무 행복한 시간을 즐겼으며 현지 민족들과 잘 어울렸고 좋은 여행이라 내년 2017년 4월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7년 4월 여행 신청 http://youyue.co.kr/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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