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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문화-평안촌 다랑논


계림 용승에 있는 용척제전龙脊梯田 다랑논이 멋진 평안촌 마을이다. 장족 거주지이기도 하다~ 날씨가 흐려 제대로 볼까 걱정했는데 10분만에 햇살이 살아나와 멋진 광경과 마주할 수 있었다. 비가 내린 후라 다랑논도 제법 볼만하다. 평안촌은 벌써 3번 갔는데 갈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흥분도 여전하다.




계림문화-위룽허


계림산수의 땅, 양삭阳朔에 가면 대나무로 만든 주파竹筏를 타고 위룽허遇龙河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래 하천 곳곳에서 여러 코스를 일반인들이 운영해 왔는데 최근에 정부에서 한 곳만 운영하도록 통제한다. 그래서인지 뱃사공들의 표정과 말투가 그다지 좋지 않다. 그래도 뱃놀이는 참 재밌다.




계림문화-인상류싼제 공연


양삭의 유명한 인상시리즈 공연 <인상류싼제印象刘三姐>. 호반 위 실경 무대에서 펼쳐지는 멋진 무대극이다. 2004년 처음 상영됐는데 인상시리즈의 최초 작품이기도 하다. 류싼제는 좡족壮族의 민간전설에 등장하는 노래하는 선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