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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되지 않은' 혁가족 마을 마당채麻塘寨는 구이저우 카이리凯里에서 북쪽으로 약 18km 떨어져 있다. 아담한 농촌마을의 풍모를 지녔으며 약 400여 명이 오붓하게 살고 있다. 청년은 대부분 외지로 많이 나가 있고 노인과 아이들, 주부가 많다. 2003년에 묘족에 분류돼 있다가 '묘족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아 혁가족으로 호칭된다. 구이저우 일대에는 어느 소수민족에 분류되지 않은 민족이 5개나 된다. 혁가족은 약 5~6만 명이며 구이저우에 몰려 산다. 농사를 짓고 살며 납염이나 자수 등 민족공예에 뛰어난 솜씨를 보인다. 목조건물을 짓고 기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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