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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초원 가는 길에 허베이 이현()에 있는 청서릉 문화투어를 진행했습니다. 광서제의 숭릉 지하궁을 관람하면서 청나라의 황릉,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조금 이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청나라가 성경(盛京, 지금의 심양)에서 북경으로 천도 순치제 쭌화(遵化, 고궁 동쪽 125km) 마란위(马兰峪) 중국 황실 능원을 조성했습니다. 이후 옹정제는 무덤에 사용되는 한백옥의 생산지와 가까운 곳인 이저우(易州, 지금의 이센, 고궁 서남쪽 135km) 융닝산(永宁山) 새로이 황실 능원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후 강희를 존경한 손자 건륭은 다시 부자가 곳에 능원을 조성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게 교차로 능원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동릉과 서릉으로 나누어진 이유입니다

1730 옹정제의 태릉(泰陵) 건립된  186 동안 4명의 황제, 9명의 황후, 56명의 비빈(妃嫔), 왕공(王公), 공주(公主)  80인이 매장돼 있으며 8,300 건축면적은 5만여 ㎡로 궁전 1,000 (间), 석조각(石雕刻) 석건축(石建筑) 100 개가 있는 규모가 웅장한  건축 군으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지정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