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가 '나를 위로하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문화를 주제로 모두 4번 강의를 합니다. 그 첫번째로 지난 2016년 9월 12일 '숨겨진 중국문화의 비밀'이란 주제로 여수 트립티 북까페에서 진행했습니다. 추석 즈음이라 모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정말 신나는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까페의 분위기가 강의하기에 딱 좋아서인 듯 합니다. 매주 4번 여수로 달려갈 때마다 즐겁게 반겨주실 듯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제1강 : 숨겨진 중국문화의 비밀제2강 : 민란으로 본 중국역사문화제3강 : 상인과 상방제4강 : 미인으로 본 중국역사문화
알리안츠생명코리아가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됩니다. 이에 중국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교육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중국문화에 대한 특강을 앞2016년 8월 25일 아침 8시,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호응, 질문으로 소통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점점 중국역사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한 시기가 도래합니다. 무릇 중국문화는 현장의 풍부한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바라보아야 더욱 실질적이며 흥미롭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 중국인의 피휘, 체면이라는 특성을 새롭게 주제로 넣어 구체적인 중국생활을 드러내보려고 했습니다.
"2005년 이후 차마고도를 거쳐 티베트 라싸로 들어가는 외국 팀으로는 처음입니다." - 김수현대표(스페셜투어) 한겨레 테마여행 "차마고도 티베트 11박 12일"을 마치고 특강을 진행합니다. 차마고도와 티베트에 대한 내용으로 현장 사진과 영상 그리고 제가 13년 동안 중국 주유천하의 응축된 발품취재 내용을 강의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차마고도가 가진 문화적 함의는 중국문화 이상의 야릇한 흥분을 담고 있습니다. 운남 푸얼차가 티베트 어린이와 만났을 때 인간의 생명이란 참으로 위대하고도 순수하다는 생각에 동의할 것입니다. 광활한 고원에서 수천년을 살아온 티베트 사람들은 토템과 불교의 융합, 야크 버터와 푸얼차의 결합,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을 생산합니다. 차마고도는 새와 쥐만이 겨우 지날 수 있는 양의 창자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