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강산 혁명근거지를 내려온 마오쩌둥, 문무를 겸비하라는 대련을 만나다[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장시 ③ 지안 징강산과 메이베이고촌 장시 중부에 위치한 지안은 여릉(廬陵), 길주(吉州)로 불렸고 원나라 때 지금 지안(吉安)으로 바뀐다. 1927년 가을 추수봉기에 실패한 마오쩌둥은 지안에 있는 징강산(井岡山)으로 후퇴한다. 공산당 첫 혁명근거지다. 지안에서 기차로 약 1시간, 다시 시내버스로 40분을 가면 징강산 입구다. 홍군 복장을 입은 단체 여행객이 많다. 비가 오락가락 한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3. 14. 12:21
무이산 고촌의 설인귀 사당…장사만 잘하면 되지[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푸젠 고촌 ④ 무이산과 샤메이고촌 중국은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55개다. 현재 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1위다. 유네스코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나눠 보호하는데 '문화'와 '자연' 모두 인정하는 복합유산도 있다. 중국은 쌍중유산(双重遗产)이라 부르는데 모두 4곳이다. 황산, 태산, 아미산과 함께 푸젠 서북부의 무이산(武夷山)이 포함된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19. 9.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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