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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강산 혁명근거지를 내려온 마오쩌둥, 문무를 겸비하라는 대련을 만나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35> 장시 ③ 지안 징강산과 메이베이고촌


장시 중부에 위치한 지안은 여릉(廬陵), 길주(吉州)로 불렸고 원나라 때 지금 지안(吉安)으로 바뀐다. 1927년 가을 추수봉기에 실패한 마오쩌둥은 지안에 있는 징강산(井岡山)으로 후퇴한다. 공산당 첫 혁명근거지다. 지안에서 기차로 약 1시간, 다시 시내버스로 40분을 가면 징강산 입구다. 홍군 복장을 입은 단체 여행객이 많다. 비가 오락가락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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