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작가의 의천도룡기倚天屠龙记 제6장 '대의를 위하여'에서 인터뷰한 내용... "송나라 초기에는 (중원 땅에) 1억 명이 넘는 인구가 살았는데 몽골족인 원나라가 집권한 지 30년도 채 안 되어 5천 9백만으로 줄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정강지변으로 금나라에 멸망하기 직전 1120년 경 송휘종宋徽宗 당시 인구는 1억 2천만 명에 육박합니다. 강남으로 남하한 남송 정권의 개국황제인 송고종宋高宗 시기에 이르러 영토가 줄어서 2천5백 명으로 인구가 급감합니다. 남송 막바지에는 거의 1천만 명 조금 넘을 정도로 왜소해집니다. 남송을 멸망시키고 중원을 통일했지만 원나라는 전체 인구가 5~6천만 명에 불과합니다. 이는 전쟁 와중에 엄청난 살육이 벌어졌기 때문이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족의 삶이 피폐했다는 것..
오늘 지난 주에 취재한 기사를 송고했다. 이번 기사는 오마이뉴스의 정식 기사로 작성한 것이었다. 기사를 송고한 후 약 30 여 분 후에는 를 통해 오후 3시 13분(15:13)에 다음블로거뉴스로 송고했다. 오랜만에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보냈는데, 생나무 상태가 약 2시간 지속되다가 잉걸 및 버금 기사로 채택돼 메인 이미지 뉴스에 알려진 시간이 오후 5시 10분. 그런데 6시가 조금 넘어 갑자기 송고한 기사의 조회수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이건 오마이뉴스 편집 데스크에서 타 포털로 송고한 것이 틀림 없다. 역시 네이버 등에 뉴스를 송고한 것이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원칙에서 자신의 기사 조회수 등을 오픈해도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이트키퍼(Gate Keeper)의 역할을 설명하고 싶어서 캡처를 했다. 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