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들과 저녁 먹고 노래방에서 술마시고 놀고...
'초은준'(焦恩俊)은 한국에 소개된 '칠협오의'의 주연배우. 대만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생긴 모습도 수려하지만, 성격이 워낙 좋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듯해요. 오늘 중국사람들에게 그에 대해 물어보니, '잘 생기고 성격이 좋아서' 중국여자팬들이 아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노래실력은 수준급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장학우'노래를 잘했다. 노래방에서라 실력발휘가 쉽진않아보였는데,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불렀어요. 한 중국프로덕션 회사가 주최한 술자리였는데, 한국에도 팬클럽이 있다고 자랑했다. 술을 권해도 절대 사양하지 않고 아주 겸손하게 다시 술을 따라주고 하는 모습이 퍽 인상적인 친구. 주로 무협드라마 등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 쿵푸인지 모르지만 묘기도 보이고 장난도 치는 게 ..
중국대중문화
2006. 12. 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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