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문화투어 인솔을 하지 않아서... 개척여행 2013년 그 첫번째 코스를 허베이 남쪽 옛 도시 한단邯郸과 스자좡石家庄에 있는 창암산苍岩山, 룽궈푸荣国府를 취재하고 왔습니다. 허베이 남쪽에 늘 가고 싶었던 한단은 전국칠웅 조나라의 수도였으며 진시황이 태어난 고향이기도 합니다. 한단지몽 고사가 있는 곳이자 조선의용대 석정 윤세주 열사가 잠들어 있기도 합니다. 먼저...베이징에서 가오테高铁를 타고 2시간여 만에 한단동 역에 도착 후 다시 약 4~50분 거리의 황량黄粱 진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는 송나라 시대에 건축된 도교사원인 한단고관邯郸古观이 있습니다. 한단지몽, 황량몽이라고 불리는 재미난 고사를 딴 황량몽뤼센츠黄梁梦吕仙祠 또는 루셩먀오卢生庙라고도 불립니다. 고관 입구..
여행 후기
2013. 1.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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