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가능한 주제 중국의 G2 성장에 대한 긴장은 있어도 중국을 바로 잘 알고자 하는 자세는 부족한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너무 가깝기도 하고 역사와 문화가 친근해서 알 것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착각도 존재합니다. 그럴수록 중국을 이해하려면 대단히 섬세한 접근, 지역을 나누어 보고 종과 횡으로 구분하는 역사적 접근을 해야 합니다. 13년에 걸친 현장 취재와 문화여행 인솔 경험, 3권의 책 속에 담긴 지혜를 두루 모아 강의 주제를 잡았습니다. 어디라도 달려갑니다. 연락주세요~최종명(중국문화전문 기자 및 작가)010-4994-2201이메일(pine@youyue.co.kr) 카톡(youyue)페이스북(www.fb.com/pinechoi)중국발품취재 도시 일람 http://youyue.co.kr/1182
알리안츠생명코리아가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됩니다. 이에 중국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교육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중국문화에 대한 특강을 앞2016년 8월 25일 아침 8시,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호응, 질문으로 소통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점점 중국역사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한 시기가 도래합니다. 무릇 중국문화는 현장의 풍부한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바라보아야 더욱 실질적이며 흥미롭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 중국인의 피휘, 체면이라는 특성을 새롭게 주제로 넣어 구체적인 중국생활을 드러내보려고 했습니다.
[민란, 인민을 춤추게 하라 8] 양진남북조 시대의 민란 ① ▲ 삼국 이후 중국은 남과 북으로 통치기반이 분리됐으며 중원 북부에는 선비족의 나라 북위가 오랫동안 장악했다. 불교를 숭상한 북위의 초기 수도 대동 운강석굴. ⓒ 최종명 도교의 이상이 접목된 태평도 농민 민란의 여파로 지방 호족은 삼국시대의 영웅담을 만들었고 최후의 승자 조조의 위나라는 권신 사마의(司馬懿)의 손자 사마염(司馬炎)이 세습 작위인 진왕(晉王)에 안주하지 않고 265년 양위를 통해 진나라를 건국하자 역사는 새로운 양상으로 흘러갔다. 여전히 강남지방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던 오나라를 평정해 통일제국을 형성했지만 지방 호족을 견제할 목적으로 친족 왕을 내세워 분봉한 정책이 오히려 지방에서 세력을 키운 '8왕의 난'을 촉발했다. 16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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