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란, 인민을 춤추게 하라 15] 양산박 송강과 방랍 민란의 송나라 ② ▲ 신중국 초대 문화 부총리 곽말약, 송나라 민란 방랍을 기념해 그가 사망한 동굴에 기념 친필을 썼다. 사진은 곽말약의 친필인 자금성 후문 '고궁박물원' ⓒ 최종명 북경 십찰해(什刹海) 부근 후통 골목에 곽말약기념관을 가면 문학가이자 역사학자로서 엄청난 저작을 남기고 간 그의 공적에 감탄한다. , , 에 두루 능통하고 시, 소설과 희곡 작품은 물론이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도 탁월해 번역서도 많다. 중국 최초의 유물사관에 따라 집필한 나 , 등은 그의 천재적 지식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공산주의자인 곽말약(郭沫若)은 1949년 신중국 정부에서 중화전국문확예술회 주석으로 선임됐으며 중국 문화정책을 총괄하는 부총리를..
신장(新疆) 위구르족 자치주 성회이(省会) 우루무치 시내 얼다오챠오(二道桥) 부근에 있는 야시장을 찾았다. 궈지다바자(国际大巴扎) 부근이다. 정말 리얼한 갖가지 동물들이 모두 옷을 다 벗고 전시 중이다.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등 그야말로 싱그러운(?) 모양으로 있으니 도대체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못한다. 손님들의 주문에 따라 손도끼와 칼이 능란하게 움직인다. 한 열살 정도 된 아이가 능숙하게 손으로 고기 속에서 내장을 꺼낸다. 백주에 양고기에 거나하게 마셨다. 그리고 다바자 중심 거리를 돌아다녔다. 관광지로 변한 따빠자는 이슬람(伊斯兰)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옛 실크로드의 번영을 되찾아보려는 듯 아주 현대적인 감각으로 거리와 이슬람 건물, 그리고 조명으로 화려한 모습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