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국지가 쟁반 위에서 땡땡땡땡 진동에 따라 춤추는 무형문화재 쭝런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52> 베이징 문화여행 ④ 스차하이와 홍극장

 

() () 만들던 후퉁(胡同) 있다. 폭이 8m 정도, 남북(南北)으로 800m 이르는 난뤄구샹(鼓巷) 베이징의 문화 거리로 변신했다. 베이징 올림픽이 만든 변화였다. 주말이면 젊은 연인의 번화가로 탈바꿈하고 관광객 발길도 잦다. 식당과 공예품 가게가 줄지어 자리 잡았고 풍물이 넘쳐난다. 난뤄구샹 골목 양쪽, 동서(东西) 뻗은 골목이 8곳이나 된다. 골목 속의 골목이 서로 엉켜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