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명 CHOI JONGMYUNG 崔钟名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중국문화) – 2005년~현재 한겨레테마여행 동행 작가 – 2016~현재 중국문화 작가 및 자유기고가 중국문화여행 기획 및 동행 블로그(13억과의 대화) www.youyue.co.kr l 학력 - 강원도 함태초등학교 입학 - 서울 중곡초등학교 졸업 - 서울 중화중학교 입학 - 부산 항도중학교 졸업 - 부산 배정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농학계열 입학 -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l 주요경력 - 전 차이나TV(중국문화 전문 케이블채널) 부사장 - 중국발품취재 (현재 330여 도시 취재) (2006~현재) - 한겨레TV 기획/촬영/출연 - 한겨레신문 HOOK 오피니언 필진 - 오마이뉴스 수상 - 다음 수상 - 문화여행 - 여행채널 TVIS의 ..
13억 인과의 대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파주 와서, 편집장이랑 인쇄소에서 받아서, 교보(파주) 잠시 들렀다가, 지금은 혼자 한길사 책방에 와 있습니다. 책의 감흥을 느끼면서...생각보다 책이 마음에 들게 잘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녁 8시 약속이 이 부근이라 기다리려고 한길사에 왔는데, 리영희 선생님의 『대화』 포스터가 있네요. 늘 마음으로 존경하옵는 선생님과 만나니 책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책 읽으려고 들고 온 책도 한길사의『중국인이야기3』이고 정말 재밌네요. 책 표지는 말씀 드린대로 북경 798예술구의 담벼락이고, 뒷표지 위의 작은 그림은 서안의 대안탑 남쪽 문화거리의 당나라 진군나팔입니다. 아래 하늘 아래 건물은 승덕 티베트 소포탈라 궁입니다. 책 기대보다 훨씬..
특파기자 리비아 종군취재 리비아 전선이 시시각각 돌변하고 있다. 카다피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내전, 서방연합군의 군사개입으로 예측불허의 전선이 다시 소용돌이 치고 있다. 중국 외무부가 '다국적군(多国部队)'의 군사개입에 대해 '유감(遗憾)'이자 '찬성하지 않는다(不赞成)'는 의사 표시를 한 가운데, 중국의 종군기자가 리비아 전선에서 보내오는 실시간 현장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민일보의 자매지로 국제뉴스 전문매체인 환구시보(环球时报)의 츄융정(邱永峥)과 하오저우(郝洲) 2명의 기자가 주인공. 지난 3월 12일 뱅가지에 특파돼 반군 거점에서 종군취재 중이다. 정부군이 반군거점을 공격하는 시점, 서방 기자들이 리비아를 떠나고 있었지만 중국 기자들은 오히려 반군기지로 들어갔다. 반군의 동선을 따라 다니며 ..
추천 코너가 있어서 여러모로 고민했습니다. 제 스타일이 남들 글을 별로 잘 읽지 않기에 추천 자격이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이런 방식의 추천 시스템은 오류의 소지가 많고, 진정으로 어워드로서 신뢰성이 있을까도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다음블로거로 포스팅할 때부터 매년 무슨 '베스트', '어워드' 등에 무관심했는데, 그것은 아마도 블로그뉴스의 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있어서 일 것입니다. 블로그뉴스를 긍정적, 본질적으로 동조하면서도 미디어적 가치, 즉 뉴스로서의 가치인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을까 등등에 대해 걱정이 많아서 입니다. 노파심이겠지만, 블로그뉴스는 뉴스가치의 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매너리즘에 굴복해 새로운 진화, 늘 창조적인 변화로 가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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