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최고봉 등산과 6백 년 역사 품은 산골 마을 유람하다 베이징 면적은 16,410km2다. 서울의 27배나 넓다. 동서남북으로 넓게 펼쳐져 있어 차를 타고 1시간 이상 달려도 벗어나지 않는다. 북쪽 방향으로 동서에 이르는 산맥이 형성돼 있다. 해발이 꽤나 높다. 베이징의 최고봉은 해발 2,303m인 영산(灵山)이다. 천안문에서 120km 떨어져 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 거의 3시간이나 걸린다. 허베이와 경계에 있는 명산이다. 등산하기 참 좋다. (계속)
매체기고/농심음식여행
2023. 2. 5. 21:31
아름다운 베이징 산골마을 촨디샤 가을풍경
지난 주(10.10~11) 1박2일로 다녀온 베이징 먼터우거우(门头沟)에 있는 촨디샤(爨底下) 산골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과 이미지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촨디샤는 명나라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며 살아오던 마을로 해발 650미터 지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베이징 1호선 서쪽 끝 역인 핑궈위엔(苹果园) 역에서 하루에 두 번 출발하는 926번 지선(支线) 버스를 타면 약 2시간 걸립니다. 베이징 시내에서 약 90킬로미터 떨어진 먼터우거우 구(区) 자이탕(斋堂) 진(镇)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천커신(陈可辛) 감독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지금은 이 촨디샤 마을 뿐 아니라 주변 마을까지 다 합쳐 커다란 촨바이(爨柏) 풍경구(风景区) 관광지가 됐습니다. 입장료는 35위엔입니..
라이프차이나
2010. 11. 17. 15:32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