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장예시와 치롄산맥 사이에 펼쳐진 화려한 단하(붉은노을)지형으로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채를 머금고 있어 신기의 땅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칠채산 또는 칠채단하지형이라 불린다. 중국에서도 아주 드문 독특한 지형이자 멋진 자연경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칠채단하가 있는 린쯔에서 잠을 잤는데 아침 일찍 움직일 수 있어서 더 여유롭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어제 비가 왔던지 칠채 땟깔이 훨씬 풍부하다. 새로 관망대를 두 군데 더 많들었는데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헬리콥터를 비롯해 공중에서 관람하는 기구가 생겼다. 명불허전, 가히 최고의 단하지형이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나라 만리장성 서쪽 끝에 자리잡은 현벽장성 (0) | 2017.10.28 |
---|---|
칠채단하2, 일곱색깔 무지개보다 더 화려한 칠채산의 향연 (0) | 2017.10.28 |
해발 4천미터 치렌산을 넘어가는 아름다운 국도 (0) | 2017.10.27 |
유채의 바다 백리화랑, 먼위엔 유채꽃밭을 가다 (0) | 2017.10.27 |
가파르지만 아름다운 다반산 고개를 넘어가는 국도 (0) | 2017.10.27 |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