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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군관학교에 관람 온 학생들, 피 흘리며 죽어간 인물을 기억이나 할까?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141> 영남 광동 광저우 황포고항, 육군군관학교


주강 지류 안쪽에 세로 100m, 가로 200m의 나루터 공간이 보인다. 사자 한 쌍이 문을 지키고 있는 월해제일관(
海第一關)이 있다. 세관을 해관이라 한다. 광둥 최초의 세관이다. 해상 실크로드의 거점이라 소개하고 있다. 2021년에 유네스코가 푸젠 취엔저우(泉州)에 있는 송나라와 원나라 시대 해상무역 유적지 22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그중 하나가 세관이던 시박사(市舶司). 황포고항도 해상무역의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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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Collect/2015

 

한국일보 : 포커스 취재 >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기행

15년간 중국 400여개 도시를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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