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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차이나

난징 명나라 주원장의 효릉

최종명작가 2008. 5. 29. 12:21

최후의 한족 정권 명나라를 개국한 주원장의 능이 난징에 있다.
명나라는 난징을 수도로 정했으나 베이징으로 천도한다.

그 이유는 바로 정난의 변을 일으킨 주체(朱棣)가 베이징을 중심으로
2대 건문제로부터 가까스로 정권을 탈취한 후 주 무대로 옮긴 것이다.

이 효릉을 제외하고 모든 명나라 황제 능은
베이징 인근 명십삼릉으로 남아있다.  

명나라는 모두 16명의 역대 황제가 있었는데
이곳 명 홍무제인 주원장의 효릉과
정권을 탈취 당한 2대 건문제, 7대 경태조는 함께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