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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북위는 산서성 대동에 그 유명한 운강석굴을 구축하고 낙양으로 도읍을 옮겨 다시 용문석굴을 수 놓습니다. 강이 흐르고 동쪽의 동문석굴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후 당나라 시대에 이르러 서쪽 절벽으로 다시 석굴을 구현하는데 쌍벽을 이루기도 하고 그 불상이나 석굴의 형태는 서로 다릅니다.

우연히 배를 타고 이곳을 지나다가 양 옆으로 펼쳐진 석굴의 위용과 만났다고 생각해보세요. 전율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