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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야오는 복잡하기는 해도 여유롭습니다.


중국 어느 관광지에 비해 가게 주인들이 호객도 없고, 그저 있는 그대로 간섭도 하지 않고 그래서 느긋하게 걷기 좋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거리에서 제기를 차고 노는 모습도 참 한가하게 보이니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입니다. 핑야오를 뒤로 하고 아쉽게 떠나는 마음, 이번에 두번 째 온 핑야오이지만 벌써 또 가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