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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기대의 긴 연결 통로인 '박물관'을 걸었습니다. 이곳에는 총장님 사모님이 평생 모으시고 기증하신 골동품과 공예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주최하신 김성준교수님 연구실을 엿보게 됐습니다. 책꽂이에 거꾸로 서 있는 교수님의 전공서적에 담긴 철학, '친구 같은 선생'님이 되시려는, 후학에 대한 애정이 절절히 흐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