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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헤어지려는데 바털이 맥주 한잔을 더 하자고 했습니다. 바털 부인도 역시 몽골족이고 바털과 함께 일합니다. 게다가 운전은 주로 부인이 하고 바털은 섭외를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바털 부인은 아주 열심히 한국말을 배우고 있습니다. 노트에 일일이 발음을 몽고어로 적어가면서 묻고 또 묻습니다.
바털의 딸 주어린이 너무 늦은 시간이라 좀 피곤해 보입니다. 그래도 그 귀여운 표정은 사라지지 않고 본능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좀 따라해 보라고 했더니 아주 비싸게 굽니다.
몽골어로 숫자를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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