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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의 동해공원으로 가는 자그만 협궤 열차를 탔습니다. 아직도 교통수단으로 열차가 시내를 관통하는 게 정서적으로 풍부한 도시임을 느꼈습니다.
대련은 동해공원을 시작으로 길게 바다를 앞에 두고 공원의 연속입니다. 마침 비가 내리고 세찬 바닷바람 때문에 기온이 급강하한지라 대련의 아름다운 해변을 다 못 본 게 아쉽습니다.
대련 시내는 참 깔끔합니다. 빌딩 숲 사이를 걷다 보면 정겨운 도시라는 감상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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