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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바이럴블로그의 초대장을 받아 바이럴블로거가 됐습니다. 이미 지난 2월 중순 발표된 바이럴블로거들은 곧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시 상품들에 대한 파워블로거로서의 사용후기 등을 올리거나 머니투데이의 매체파워를 활용한 현장취재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 매체가 블로거들과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매체 실험이라 판단돼 이 블로거 프로젝트에 응했습니다. 어제는 바이럴블로거 사은품이 도착했는데 그 색깔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아주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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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입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색깔. 오렌지 색에 가까운 색인데 초등학교 시절 1년 정도 농구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유니폼 색과도 비슷하고 원래 붉은 색 계통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데다가 밝은 빛깔이 배어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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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의 새로운 바람'이 정말 불지 기대됩니다. 최근
풋풋한 동네의 블로그 마케팅을 도와주고 있는데, 마침 풋풋진족을 생산하는 공장 포장실에 두고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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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족이 생산되고 나면 진공포장을 하고 이어 전자저울에 무게를 잰 후에 그 중량을 기록합니다. 매번 이면지에 적어두고는 하던데 이 오렌지 빛깔 흠뻑 풍기는 노트를 두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울에 비친 모습조차 정말 정겨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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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받은 나침반이 있는 펜입니다. 사각사각 잘 써지는 펜이니 기분도 좋습니다. 이 펜 역시 색깔이 오렌지가 물들어 있습니다.

제가 바이럴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사실 오마이뉴스에 시민기자 활동을 하지만 중국계 스타나 경제계 인물들이 한국에 오면 직접 섭외하기가 다소 어렵기도 하고 오마이뉴스가 매체로서의 지원에는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뜻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머니투데이가 그것을 제대로 잘 할 지는 두고 볼 일이긴 합니다.

더불어, 풋풋한 동네의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푸드나 신상품의 테스터로서도 관심이 생겨 또한 작은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