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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 짱솨이푸(张帅)를 찾았습니다.


장수부라 부르는 곳이 바로 장작림과 그의 본처 아들인 장학량의 고거입니다.

청나라말기 지방 군벌이 경쟁하던 시기 동북에는 북양정부 원세개 라인이던 장작림이 있었습니다.


장학량은 장개석을 체포한 '서안사변'의 주인공으로 세계 역사에 잘 알려진 인물로
세계사에 화려하게 등장했던 인물입니다.

 

참고 서안사변의 두 주연배우 장개석과 장학량  http://blog.daum.net/youyue/3855405

 

그의 옛집을 보면서 장학량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1901년에 태어나 2001년에 유명을 달리한 장학량.


심양에 가면 꼭 보려던 장수부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보냈던지
어두워지면서 천둥번개 치고 폭풍우가 쏟아지고 도시가 난리가 났습니다.

택시를 못잡아 버스 두번 갈아타고 겨우 숙소로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