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키우스 57차 특별강의 [문화여행, 13억인과의 대화] 4월 7일(화), 저녁 7:30~9:30장소; 캔손갤러리 (서울 중구 충무로 3가 59-4) * 강사 : 최종명 저자 [강연내용] 1) 중국발품취재 300개 도시 2) 중국문화여행 Best 13 - 사합원의 비밀 - 천하제일용 - 미와 추의 변증법적 통일 변검 - 국가도서관 - 와 - 병마용의 비밀 - 월 마트와 비단장수 - 소수민족 문화여행의 진수 (티베트, 실크로드, 운남, 귀주, 계림) - & - 삼국지 문화 - 돈, 국가, 명예를 사랑한 자매 - 재물신의 양 손 - 4대미인과 악녀 3) 중국한류와 6세대 영화 4) 문화여행이란? 신청 https://www.facebook.com/events/442840905866900/ [프로필] 200..
언론보도1. 뉴시스 : 우리가 알지 못했던 중국 이야기, '13억 인과의 대화'2. 서울경제 : [책] 당신이 알던 중국은 잊어라3. 재외동포신문 : 13억 인과의 대화, 중국 정치인 대중문화 등 기존 상식 뒤엎는 이야기 수록4. 광주일보 : 신간 소개5. 대전일보 : 신간 소개 한줄 읽기6. 독서신문 : 신간 소개7. 내일신문 : [서평 | 13억인과의 대화] 우리가 간과해온 중국의 참 모습8. 한겨레 : 중국 당 간부가 '별 그대'를 언급한 진짜 이유9. 미주한국일보 : 당신이 알던 중국은 잊어라10. 한국독서교육신문 : [인터뷰] 13억 중국의 민낯을 말하다11. [저자와의 대화] 중국을 말한다, '13억 인과의 대화' 저자 최종명 1. 정치인 구구절절한 모택동의 결혼 / 공산주의 이론가 유소기의 ..
49 베이징 3 전통 가옥 대문 앞에는 신분의 비밀이 있다 9) 전통가옥 대문 앞에는 신분의 비밀이 있다 베이징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거리 중 하나인 난뤄구샹(南鑼鼓巷)을 찾았다. 지금은 술집도 생겼고 공예품 파는 가게들이 들어섰지만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곳이다. 1킬로미터가 채 되지 않는 짧은 거리이지만 전통가옥인 쓰허위엔(四合院)이 많다. 원나라 시대에 만든 마을인데 지금 거리 형태는 청나라 시대에 이르러 조성됐다. 원래 징이나 북을 팔던 거리인데 개혁 개방 이후 문화 거리로 변모했고 최근에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비교적 평범한 거리이고 한산하다. 경극 주인공을 그린 포스터가 문화 거리임을 말하는 듯 반긴다. 거리 양 옆은 골목길인 후퉁(胡同)인데 집집마다 홍등이 걸려 있다. 술집과 공예품가게가 늘어..
35회 후베이 삼국지 요새에서 학을 타고 날아간 사람 후베이 성은 둥팅후(洞庭湖) 북쪽에 위치하며 기원전부터 제후국인 악(鄂)나라가 존재했으며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영토이고 수나라 이래 악주라 불립니다. 지금 후베이 성의 약칭이 바로 ‘어(鄂)’이다. 성 수도인 우한(武漢)은 1927년 중화민국이 우창(武昌), 한커우(漢口), 한양(漢陽)을 합쳐 만들었다. 한커우는 당나라 이후 이름난 상업도시였으며 우창은 삼국시대 손권이 적벽 전쟁에서 승리한 후 건설한 도시다. 싼샤(三峽) 댐이 있는 이창(宜昌) 서쪽은 소수민족인 투자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소수민족 생활터전과 세계 최대의 댐 그리고 창장을 바라보고 있는 멋진 누각으로 찾아가보자. (1) 이창 宜昌 거대한 물줄기를 내뿜어 어디로 가는가 후베이 성 이창 ..
중국은 명절, 특히 우리의 설날인 춘제(春节)에 먀오후이(庙会)가 열린다. 사원이나 사당에서 펼쳐지는 시장이라 해 먀오스(庙市)라고도 하고 제창(节场)이라고도 부른다. 사당에서 향을 피우며 기원하고 시장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축제인 것이다. 중국의 오랜 전통이자 민속문화 활동이다. 베이징만 해도 먀오후이가 최소한 20군데 이상 장소에서 열린다. 보통 1주일 가량 연휴 기간 내내 시장이 열려 수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즐기는 셈이다. 2월 4일, 차오양구(朝阳区)에 있는 둥위에먀오(东岳庙) 먀오후이를 찾았다. 입장료 10위엔. 라오베이징(老北京)의 다양한 생활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기회가 흔하지 않다. 아이들의 전통 완구체험관에서 참 재미있는 것을 봤다. 바로 삼국장기이다. 싼궈샹치(三国象棋)라고..
[중국발품취재83] 허페이 삼국지 전투와 난징 과거 시험장, 공자 사당 9월 26일 안후이(安徽) 성 허페이(合肥)에서 아침을 맞았다. 북송 시대 청백리로 유명한 정치가인 포청천 포증(包拯)이 태어난 곳으로 그의 사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근대에 이르러 양무파의 우두머리였던 이홍장(李鸿章)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훨씬 흥미로운 이야기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조의 용맹스런 장수이던 장료(张辽)는 단 8백 명의 기마병을 이끌고 10만대군을 이끌고 온 손권에게 돌진해 혼을 빼놓고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바로 샤오야오진(逍遥津)이 허페이 시내에 있다. 지금은 공원이 됐으니 삼국지의 한 장면을 만나러 갔다. ▲ 허페이의 샤오야오진 공원의 장료 조각상, 삼국지에서 조조의 장수로 손권의 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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