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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길림에 있는 송화호입니다.

시 정부가 준비한 특별 유람선을 타고 2시간 동안 아주 거대한 송화호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시원한 강 바람과 아담하면서도 정겨운 산을 보며 편안한 유람이었던 셈입니다.

신발을 벗고 강물에 발안마도 하고 사진도 찍고 대화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녁만찬을 하고 길림에서 연길까지 기차로 이동했습니다.

한글이 곳곳에 적힌 곳에 오니 더욱 정겹기 그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