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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체크아웃하고 제주도 주장절리와 천제연폭포에 갔지요.



체크아웃 후 호텔 정원을 산책하지 못하신 어머니를 위해 모두 산책로를 따라 내려갔어요. 시원한 바람이 불고 화창한 날씨라 모두 기분이 굿~



바다를 배경으로 ...



호텔 정원 잔디밭에서 원석이와 우혁이, 귀여운 표정...닮았죠.



작은아빠가 이렇게 엎드려보라고 하니 원석이는 쭉 뻗었는데 우혁이는 좀 어색하죠.



좀 적응이 됐는지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네요.



아빠랑 다정하게...



할아버지 양쪽에서 손자들이 귀엽게 표정을 짓네요.



휠체어의 할머니와는 다정하게 섰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작은아빠 막내삼촌. 우혁이가 찍었어요.



어느새 이렇게 찍었는지 ㅎㅎ 몰랐네요.



주상절리에 가서



정말 멋진 해변이고 암석이네요. 파도 치면 아주 멋있다는데, 이날은 잔잔했어요.



저 자리가 명당이네요.



햇살때문에 눈들이 작아졌네요.



선글라스로 햇살을 가렸어요.



사람에게 부탁해서 모두 함께 찍었어요.



원석이가 '큰아빠 사진 찍어주세요' 해서 보니 이랬답니다.



주상절리 내 산책로 벤치에 앉아



걸터앉아도 멋있죠. ㅎㅎ



더워서 약간 짜증이 났나요. 얼굴 표정이 조금 그렇죠.



하루방 손동작을 따라하고 있어요.



코를 잡고 소원을 비는 거라나요.



야자수나무 숲이 멋있어서 ...



사진 참 이쁘네요.



다시 차를 이동해 천제연폭포에 갔어요. 할아버지, 막내삼촌과 우혁이만 갔지요. 다른 사람들 너무 더워 차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폭포로 가는 다리 앞에서 ...



막내삼촌과 어깨동무하니 키가 같네요 같아 ...



멀리 폭포가 있는데 보일랑 말랑이네요.




하늘로 잇닿은 다리처럼 보이네요. 우뚝 서니 멋지네요.



삼촌과 아주 친하죠.



저도 한장. 이제 우혁이 발과 운동화도 안 자르고 잘 찍네요.



할아버지랑 나란히 서서



다리를 넘어와서, 삼촌이랑 신나게 달리네요.



더운데 껴안았는데도 덥지 않더군요.



할아버지가 우혁이가 자랑스러우신가봐요.



너무 덥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니 폭포까지는 가지 않기로 했지요. 여기서 다시 한참을 가야하니 ...



약간 지친 표정. 무지 덥더군요.



드디어 ...



셀프카메라는 사람사이를 가깝게 하죠.



뭔가 삼촌이랑 재미난 장난을 치나보네요.



이거도 셀프. 우혁이가 이 사진을 보더니 도저히 이해가 안되나 보더군요. 후후

 


점심 먹으러 이마트에 갔지요. 시원하니까요. 점심 먹고 천지연폭포를 갔다가 마지막날을 보낼 펜션으로 갔어요.


글|사진^여우위에 newonoff@한메일